[투데이 연예톡톡] 안재현 광고 중단 "사랑꾼 이미지 안 맞아"

  • 5년 전
배우 안재현 씨가 아내인 구혜선 씨와 이혼 문제로 SNS 폭로전을 벌이면서, 모델로 활동 중이었던 화장품 브랜드가 광고를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안재현 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한 브랜드 멀블리스는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안재현 씨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면서, "현 시간부터 안재현 씨와 관련된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안재현 씨의 '사랑꾼' 이미지 때문에 계약을 이어온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이혼 문제로 인한 폭로전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달라 안재현 씨의 광고를 그대로 게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인데요.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18일 구혜선 씨가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지만 가정을 지키려 한다"고 밝혀 처음 알려졌죠.

이후 현재까지 이혼 합의금 지급 문제와 귀책사유를 두고 서로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