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등 잇단 논란에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 5년 전

'버닝썬 게이트' 등으로 논란이 됐던 서울 강남경찰서 서장이 경질됐습니다.

경찰청은 이재훈 강남서장을 대기발령하고, 해당 보직에 박영대 총경을 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버닝썬 게이트'로 각종 유착과 비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진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이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근에는 강남서 소속 경찰관이 여성 피의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서울지방경찰청이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