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수만, 박진영 제치고 '주식 부자 1위'

  • 5년 전

에스엠 창업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수만 씨의 지분 가치는 지난 4월까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사에게 100억 원 이상 뒤처졌었는데요.

최근 에스엠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수만 씨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는 박진영 씨보다 약 27% 많은 수준인 2천10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위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였는데요.

'버닝썬 사태'로 타격을 입으면서 주식 가치는 1천87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약 31% 정도 급감했습니다.

이어 4위에는 에스엠 지분을 3.93% 보유한 배우 배용준 씨가, 5위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장녀로 오뚜기 지분 1.19%를 가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 씨가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