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 대형 홈런…'다시 감 잡았어'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 영상 ▶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인데요.

1회 쳤는데, 깨끗한 중전 안타.

역시 1회에 강하죠.

2회 두 번째 타석, 몸쪽 받아쳤는데요.

큼지막한 타구, 담장 넘어갑니다.

"관중석 2층 상단에 꽂히는 투런 홈런입니다"

시즌 6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

팔을 몸에 붙이고도 비거리 132m 짜리 대형 홈런을 쳤는데, 이제 아시아 선수 첫 200 홈런에 5개 만 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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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와 다저스 경기도 볼까요?

2회 코리시거 타구 우측 담장을 넘어갑니다.

투런 홈런으로 기세를 올리는 다저스.

3회에도 피더슨도 홈런.

먼시까지 백투백 홈런이 나오는군요.

그리고 8회 벨린저도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냅니다.

벨린저, 홈런 선두 옐리치를 두 개차로 추격했고요.

선발 리치 힐도 6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시즌 4승을 거둡니다.

다저스는 30승에 선착하면서 지구 선두를 달렸는데요.

모레 류현진 선발 등판 때도 이렇게 홈런 터져줬으면 좋겠네요.

(영상편집 : 권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