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오토바이 선수가 본 '도심 속 레이싱'

  • 5년 전

입니다.

오토바이 장애물 대회, 좋아하시나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경주 대회가 짜릿함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출발신호가 떨어지자 오토바이를 탄 선수들이 도심을 질주합니다.

강둑을 지나 꼬불꼬불 미로 같은 복잡한 골목길로 들어서는데요.

가파른 계단 앞에서 올라가지 못하고 난감해 하자, 구경나온 주민까지 나서 두 팔 걷고 도와주네요.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에서 열린 오토바이 레이싱 대회입니다.

영국 출신의 조니 워커 선수가 자신의 헬멧에 소형 카메라를 달고 촬영한 건데요.

덕분에 도심 속 인공 장애물을 통과하는 과정이 참가자의 시선에서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네요.

역동적인 영상을 보니 마치 우리도 이 대회에 출전한 오토바이 선수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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