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바다 위를 걷는 느낌? 해안 절벽 하이킹

  • 5년 전

좁은 능선을 따라 걷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아슬아슬하네요.

발을 헛디디기라도 하면 양옆으로 낭떠러지에 깊고 푸른 바다가 출렁이고 있죠.

이 해안 절벽은 '스터널'이라 불리는 아일랜드 북부 더니골 해안의 명물이라고 합니다.

도심과 완전히 고립된 곳으로 능선의 길이가 8백 미터에 달하는데요.

정상에선 아일랜드의 자연 장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현지의 산악 강사가 다섯 살 아들과 함께 생생한 풍경을 담아냈는데요.

높이 190미터 해안 절벽 정상은 너비가 채 1미터가 되지 않아서 마치 바다 위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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