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나의 특별한 형제' 베트남서 폭발적 반응

  • 5년 전

배우 신하균 씨와 이광수 씨가 호흡을 맞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최대 규모의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는 현지 팬 5천여 명이 참석해 배우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는데요.

특히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리는 이광수 씨는 일정 내내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녀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환대에 베트남에서 영화를 개봉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는데요.

'나의 특별한 형제'는 20년간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로, 내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