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댁 올리비아, 고양이와 함께 쓰는 신혼일기] 인형 같은 외모의 폴란드 출신 모델 올리비아(23) 씨. 그녀의 타지 생활이 외롭지 않은 이유는 바로, 운명처럼 만난 평생의 단짝! 남편 이태엽(28) 씨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덕분이라는데. 올리비아 씨만 졸졸 쫓아다니는 집사 바라기 고양이들 덕분에 신혼생활의 기쁨은 4배가 되었다. 특히, 매력적인 삼색 무늬를 가진 고양이 타이가는 집사 올리비아를 만나기 위해 폴란드에서부터 약 12시간 동안 하늘을 날아 한국까지 왔다고 하는데... 유럽 고양이들의 여행을 위해서는 ‘고양이 여권’이 필요하다!? 올리비아가 들려주는 고양이 이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부부와 고양이들의 아름다운 가족사진 촬영까지. 글로벌한 집사와 고양이 가족의 사랑이 넘치는 육묘일기가 공개된다.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고양이, 아비시니안 제리] 아름다운 금빛 털과 신비롭고 큰 눈으로 오묘함을 뿜어내는 아비시니안은 개방적이고 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집사들의 로망묘이다. 게다가 미국의 과학잡지 에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고양이’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는 스마트 캣이라는데. 유한솔(30) 씨의 막내동생 제리 역시 똑똑한 고양이 아비시니안. 간식이 있는 자리를 기억해 냉장고 문을 열기도 하고, 산책하다가도 집에 들어가고 싶으면 스스로 이동장을 찾아 들어가는 의사 표현이 확실한 고양이다. 심지어 산책 중 나무를 타는 재주까지 선보이는데. 사랑스러운 냥블리 제리의 신통방통한 모습을 만나보자.

skyPetpark 〈식빵굽는 고양이 시즌2〉 26회,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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