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보안 뚫린 트럼프 리조트…중국인 '무단침입'

  • 5년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리조트에 지난 주말 한 중국 여성이 악성 소프트웨어가 저장된 USB 저장장치를 들고 무단으로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러 왔느냐는 검문소 직원의 물음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지만, 언어 문제라고 생각해 직원은 이 여성을 리조트에 들여보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라운딩에 나선 상황으로 불청객은 결국 리조트 안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직원에게 붙잡혔고, 무단침입으로 고소당했는데요.

이에 미국 언론은 대통령이 자주 드나드는 리조트의 보안이 뚫렸다며 안전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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