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동맹' 종료…방어 위주로 훈련

  • 5년 전

기존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대체한 새 연합훈련 '동맹 연습'이 오늘(12일) 종료됩니다.

지난 4일 시작한 동맹 연습은 매년 봄에 실시하던 키리졸브 연습과 동일하게 컴퓨터 시물레이션으로 진행됐지만, 북한 군 침투에 대비한 반격과 선제 타격 등 공격 연습은 제외하고, 방어 위주로 훈련 범위가 조정됐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는 '동맹' 연습이 '남북선언에 대한 위반'이라고 비난했지만, 국방부는 "방어적 성격의 한미연합 지휘소 연습"이라며 "9.19 군사합의에 배치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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