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대표와 '고소전' 김웅 씨 19시간 조사

  • 5년 전

손석희 JTBC 대표와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19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은 "김 기자가 고소당한 사건은 혐의 없음을, 고소한 사건은 혐의가 있음을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아침 경찰에 출석한 김 씨는 폭행치상과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손 대표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먼저 조사를 받은 뒤, 이어서 손 대표에게 공갈미수와 협박 혐의로 고소 당한 사건을 조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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