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나문희, 故 김복동 할머니 빈소 조문

  • 5년 전

배우 나문희 씨가 지난 월요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고인은 나문희 씨가 연기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데요.

이 영화에서 나문희 씨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나선 '옥분 할머니'로 큰 감동을 선사했었죠.

나문희 씨는 "생전 고인과 만난 인연은 없지만 영화의 인연으로 가슴이 아파 빈소를 찾았다"며 명복을 빌었고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제훈 씨 역시 "김복동 할머니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