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날, 다시 찬바람…강추위 계속

  • 5년 전

이제 잠시 뒤면 새해 첫해가 떠오를 텐데요.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무난하게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첫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로 잠시 뒤인 7시 26분경이 되겠고요.

정동진은 7시 39분경, 서울은 7시 47분쯤 올해의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강추위는 계속되고 있어서 옷차림은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후로 계속해서 춥다가 금요일쯤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또 곳곳은 대기 정체로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다가 낮 동안에는 대부분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전라도 서해안지방과 제주 산지로는 낮 한때 눈이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7.9도, 대전은 영하 5도 안팎, 대구는 영하 2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에 머물러서 내내 춥겠습니다.

그 밖의 광주는 3도, 부산은 6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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