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비행기, 곯아떨어진 수하물 담당자를 태운 채로 이륙

  • 5 years ago
미국 — 보도에 따르면, 캔자스 시티 국제공항의 아메리칸 항공의 수하물담당자가 지난 10월 한방 터트렸다고 하는데요,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 친구는 지난 10월 27일 토요일 캔자스 시티 발 시카고 행 아메리칸 항공기 363편 경사로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잠이 쏟아졌나본데요, 화물칸 안에서 눈을 좀 붙이기로 했나봅니다.

그러나 그는 알람을 맞춰놓는걸 깜빡한 듯 합니다.

USA투데이는 이 항공편이 그가 탑승하고 있는 상태로 오전 5시 52분에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무도 그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시카고의 WGN9은 비행기가 오헤어 국제공항에 착륙하고 나서 1시간이 지나도록 그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경찰측에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잠꾸러기는 어떠한 혐의도 받지 않고, 다른 비행기를 타고 캔자스 시티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그가 아무일 없이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사는 그들이 그에게 정직처분을 내렸으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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