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7살 꼬마 유튜버, 지난해 244억 벌어 外

  • 5년 전

▶ 美 7살 꼬마 유튜버, 지난해 244억 벌어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활용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수익 창출까지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미국의 한 7살 꼬마는 유튜브 덕분에 지난해 무려 244억 원을 벌었습니다.

주인공은 장난감 소개 채널 '라이언 토이스리뷰'를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라이언 군인데요.

새 장난감이나 제품 등이 나오면, 뜯어서 조립하거나 시연하는 영상을 3년 전부터 올려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팔로워만 1천 730만 명.

영상 앞에 붙은 광고는 수익으로 이어졌고요.

온라인을 넘어선 인기 덕분에 장난감과 의류를 취급하는 브랜드까지 만들어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美 아동심리센터에 경비행기 충돌

빠른 속도로 경비행기가 미끄러지며 건물 벽에 부딪힙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에 있는 포트로더데일에서, 경비행히 한 대가 추락 직후 아동심리센터에 충돌한 건데요.

탑승한 2명은 숨졌으나, 어린이 5명을 포함한 13명은 건물에서 재빨리 대피해 화를 모면했습니다.

멕시코 서부도시 쿨리아칸에서는 현지시각으로 3일 경비행기가 가정집으로 추락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 차로 붐비는 도로 한복판에서 아기 고양이 구조

차가 오는 데도 아랑곳않고 한 남성이 도로 한가운데로 달려와 바닥에 있던 뭔가를 들어 품에 안는데요.

고양이입니다.

이곳은 필리핀 북부 케손의 한 도로인데요.

출근길 차로 붐비는 시간, 사고 위험에 처한 길 잃은 아기 고양이를 외면하지 못한 버스 기사는 차를 그대로 멈춘 뒤 구조에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서는 판다 두 마리가 멀리 오스트리아에서 날아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무려 40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판다들은 대나무를 받아먹으며 금방 적응하는 듯 보이죠.

지난 2016년 오스트리아 쇤부른 동물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푸펑과 푸반인데요.

중국과 오스트리아의 협의에 따라, 부모의 고향인 중국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