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커플,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셀카 찍다 절벽에서 추락

  • 5 years ago
인도의 한 커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셀카를 찍다 절벽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커플의 이름은 비쉬누 비스와나쓰 그리고 미나크시 무디라고 하는데요,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비스와나쓰 씨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소프트엔지이어였습니다.

지난 10월 25일 이 커플의 시신이 태프트 포인트 800피트, 약244미터 아래에서 공원관계자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비스와나쓰 씨의 남형제는 AP통신 측에 비스와나쓰 씨의 아내인 무디 씨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떠나기 전에 삼각대를 준비했습니다.

다음날 방문객들은 카메라 한대와 삼각대를 발견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후 즉시 공원관리자에게 연락했습니다.

공원경비원이 이를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쌍안경으로 이 커플을 찾으려고 했고, 절벽 아래에서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관계자들이 이들을 발견한 이후, 구조헬리콥터로 이들의 시신을 운반했습니다.

비스와나쓰 씨의 남자형제는 시신의 상태가 인도까지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 않아, 미국에서 장례식을 치르게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대변인인 제이미 리차즈 씨는 공원측이 이 커플의 죽음을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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