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손으로 칼을 머리에...이유는 숨구멍 뚫으려

  • 6 years ago
이 남성의 뇌는 지금 숨을 쉴 수 있는걸까요?

유리 조호바라고 말려진 한 러시아 남성이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8인치, 약 20센티미터짜리 부엌칼이 두개골에 박힌 후에도 말이죠.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가 구멍을 뚫어 숨을 더 잘 쉴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Oddity Central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러시아, 도네츠크 시 경찰은 머리에 칼이 박힌 채로 벌판 한가운데에 무릎을 꿇고 있는 그를 발견했습니다.

이 칼은 거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정신이 멀쩡했고 심각한 뇌손상이 없었는 듯 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경찰관은 그에게 누가 그의 머리에 칼을 꽂았는지 물어보았죠.

이 남자는 코로 숨 쉬는데 문제가 있어서 숨을 쉬려 칼로 구멍을 뚫었다고 아무렇지않게 대답했다고 합니다.그러나 그는 이 칼이 박혀서 빠지질 않는다고 말했죠.

이 남자는 “뇌가 숨쉬지 않는다, 그래서 이게 내 머리 속에 박혔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즉시 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직후에도 의사들은 이 칼이 움직이면 이 남자의 뇌에 상처를 입히거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어 함부로 칼을 만지지를 못했습니다.

신경외과의사가 이 칼을 제거하기로 했고, 기적적으로 그는 생존했습니다. 현재 그는 아직도 뇌의 감염 위험성이 높아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조호바 씨는 일주일 동안 집중치료를 받기로 했고, 이후 정신과로 이송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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