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이 칼맛이야! 의사, 칼을 꿀꺽한 환자의 배 속에서 칼날 40개 꺼내

인도, 암리트사르 — 이 남자가..뭘 먹었다구요?

한 남자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나타났을 때, 모두들, 암이라도 있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았더니, 좀 다소 이상한 무엇인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칼 맛을 보는데 중독되어있었던 겁니다. 그는 2달가량 칼을 잔뜩 먹어왔다고 합니다.

그의 몸을 열어본 의사들은 그가 주장했던 것처럼 28개의 칼날을 발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보니 12개나 더 발견되었고, 이로써 총 40개의 칼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칼날들 중 일부는 접혀있었고, 그렇지 않은 칼날들은 대략 7인치, 대략 18센티미터에 다다랐다고 합니다.

이 칼날들은 이 남자의 몸 속에서 찔러댔고, 이로인해 과다출혈이 발생했습니다. 그가 의료적인 치료를 받기까지 더 기다렸다면 사망까지 이르렀을 겁니다.

끔찍한 5시간에 걸친 수술 후에, 드디어 환자의 몸에서 칼을 모두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이 그에게 퇴원조치를 내리기 전, 그는 정신과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그는 멀쩡해졌습니다. 신체적으로는 말이죠.

42세인 이 남성은 자신이 앞으로 금속을 간식으로 먹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그에게 다시 칼을 먹고 싶은 식욕이 생기면,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듯이 잘 씹어먹으라고 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