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놀람' 주의…꼬마의 '핼러윈' 의상

창백한 얼굴에 눈 밑엔 그늘처럼 다크서클이 내려온 아이.

그런데 머리가 양손에 들려 있네요.

필리핀 마닐라에서 포착된 장면입니다.

핼러윈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아이의 엄마가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준 독특한 의상이었는데요.

누구나 처음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복장이죠.

실감 나는 의상을 입은 아이의 무덤덤한 표정이 인상적인데 아이는 눈에 튀는 이 복장으로 과자도 많이 얻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