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팀 가장 기억에 남을 추억..."북한선수와 '맥도날드' 아침"

  • 6년 전
역사에 남을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한국 선수들이 북한 선수들과의 '추억 보따리'를 꺼내놓았습니다.

단일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마지막 경기를 치른 다음 날인 21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지금까지 북한 선수들과 지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일을 묻는 말이 나오자 귀화선수 랜디 희수 그리핀은 "북한 선수들과 맥도날드에서 아침으로 먹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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