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전 비스트 멤버 4명, 대학 졸업 특혜 의혹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과거 아이돌 그룹 비스트로 활동했던 멤버들이 대학 졸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의혹이 불거진 건 8년 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비스트의 멤버 중 윤두준과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씨는 전남에 위치한 한 대학에 동시 입학했는데요.

최근 한 언론 매체가 해당 대학이 이 네 명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주며 입학시켰고, 가수 활동으로 정상적인 수업 출석이 어려웠는데도 무난히 졸업했다고 의문을 제기한 겁니다.

현재 그룹 '하이라이트'로 활동 중인 윤두준과 이기광, 용준형의 소속사는 반박에 나섰는데요.

"모든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학교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대학 생활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대학 측 역시 "정상적으로 입학하고 졸업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