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남북 단일팀, 오늘 첫 합동 훈련

  • 6년 전

내일(17일) 개막하는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 남북 탁구선수단이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합니다.

대한탁구협회는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등 3종목에 대해서 남북선수가 함께 출전하기로 북측과 합의하고 국제탁구연맹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녀 선수 각 8명 등 총 25명의 북측 선수단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한 뒤 곧바로 대회 장소인 대전으로 이동했고 오늘은 남북 선수들이 오전, 오후 2차례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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