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공기 깨끗…동풍 불면서 더위 안 심해

  • 6년 전

오늘(7일)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쾌적한 동풍이 불면서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등 곳곳의 수온주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그늘에서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고요.

공기도 깨끗해서 마음 놓고 바깥 활동 하셔도 좋겠습니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에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고요.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북부 지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8호 태풍 마리아는 다소 강한 세력을 가진 채 북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목요일 새벽쯤에 중국 상하이 남동부 부근까지 다가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의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