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뛴 K리거 모였다…그들이 털어놓은 뒷이야기

  • 6년 전

◀ 앵커 ▶

이번 주 재개되는 K리그를 앞두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었던 K리거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선수들이 털어놓는 월드컵 뒷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 영상 ▶

[주세종]
"흥민이 조차도 저한테 '너무 길게 찬 거 보니까 슛인 거 같다. 내가 아니었으면 아무도 못 잡았을 거다' 얘기를 했는데 흥민이가 다행히 잘 찾아 먹어서…"

[이용]
"토니 크로스가 워낙 힘이 좋고, 슈팅이 좋기 때문에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창피해서 빨리 일어나고 싶었는데 너무 통증이 심해서…"

"접자마자 때려야죠, 접자마자 때려야죠"

[문선민]
"종이접기 하냐고…확실한 건 제 이마를 조금 더 많이 알아보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