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소풍 필수품 '원터치 텐트' 어떻게 고를까? 外

  • 6년 전

▶ 소풍 필수품 '원터치 텐트' 어떻게 고를까?

친구, 가족과 함께 소풍가기 좋은 계절.

따가운 6월 햇볕을 막아주는 원터치 텐트는 돗자리와 함께 소풍 필수품인데요.

일반 텐트보다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고 설치도 쉽지만 구입할 때 따져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인원수인데요.

원터치 텐트는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인원보다 1~2인용 더 큰 것을 고르는 게 적당하고요.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에 대비해서 방수 기능이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텐트 색상도 중요한데요.

햇볕이 강한 대낮에 밝은 색상의 텐트를 치면 실내가 너무 환해서 낮잠을 자기 어려울 수 있으니까, 적당히 짙은 색상을 선택해야 하고, 통풍이 잘되면서도 자외선이 잘 차단되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폴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원터치 텐트는 고장 나면 그 부분만 고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텐트가 망가졌을 때 AS가 되는지도 꼼꼼히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뱃살 많아도 걱정 없다? '고무줄 바지' 열풍

요즘 여성은 물론 남성들 사이에서도 허리에 고무줄이 들어 있는 이른바 '밴딩 팬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무줄 바지'라고도 하는데요.

신축성이 있어서 답답한 벨트를 매지 않아도 되고요.

온종일 의자에 앉아 있어도 편안해서 직장인들도 즐겨 입는데요.

기존에 나오던 고무줄 바지는 대부분 투박하고 촌스러워서 집에서나 입는 옷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엔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스타일로 출시돼 출·퇴근 복장,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다고 합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느낌의 밴딩 팬츠를 입을 땐 상의는 깔끔하면서도 몸에 딱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게 좋은데요.

너무 크고 헐렁한 반소매 셔츠보단 블라우스나 옷깃이 있는 셔츠를 매치하면 멋스러움이 한결 살아난다고 하네요.

▶ 인테리어만 바꿔도 체감 온도가 내려간다?

같은 공간이라도 인테리어에 따라 체감 온도가 달라지는데요.

인테리어를 이용해 집안을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알아볼까요?

날씨가 더울 땐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을 인테리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요.

한쪽 벽면이나 문 등을 파란색으로 칠해도 되지만, 페인트칠이 여의치 않다면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 계열의 띠 벽지를 붙여보세요.

시공이 어렵지 않고요.

적은 비용으로도 얼마든지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벽지를 붙이는 게 부담스럽다면 소품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차가운 느낌을 주는 유리와 금속 소재 소품을 곳곳에 두거나, 푸른색 계열의 그림 액자를 벽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청량한 느낌이 납니다.

또, 두꺼운 침구를 얇고 시원한 여름 소재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요즘 유행하는 소재이죠,

친환경 나무 재질인 라탄 가구나 소품을 집안에 들이는 것도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멋스러움이 풍기는 라탄 의자와 테이블을 거실에 두면 집에서도 휴양지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 열심히 운동하면 보험료 깎아드려요!

열심히 운동하면 보험료를 깎아준다?

암과 중대 질병, 당뇨 보험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한 이른바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걷기나 달리기 등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혈당·혈압 체크를 잘하면 포인트를 주거나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인데요.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주는 것은 물론 평소 가입자의 건강까지 챙기는 겁니다.

일반적으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해서, 걸음 수와 혈당을 측정하고요.

목표를 달성하면 혜택을 주는데요.

하루 1만 걸음을 꾸준히 걷고 체력 인증을 받으면 등급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1.5배나 50만 원을 돌려주는 상품도 등장했고요.

당뇨 진단을 받으면 의료기관을 통해 당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도 출시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