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가게, 토이저러스, 결국 파산

  • 6 years ago
뉴저지, 웨인 — 토이저러스 광팬인 어린이들에게는 참 안된 일입니다. 게임오버네요.

장난감 가게인 토이저러스가 안타깝게도 그 끝을 맞이했는데요, 이 곳은 수십년간 장난감 업계를 장악했던 장난감 가게의 대명사로써의 나날에 종지부를 찍어야했습니다.

이 장난감 소매업체는 파산을 하지 않기 위한 자금을 얻지 못해, 결국 직원들에게 가게가 넘어가거나 미국에서는 모두 문을 닫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70년된 이 장난감회사는 여전히 미국 전역에 베이비저러스를 포함해 700군데 이상의 가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3만명 이상의 직원들이 가게에서 일하고 있죠.

월마트, 타겟 그리고 아마존, 이렇게 트리플 콤보가 휴일기간 처분세일을 해대고, 지난 2005년 인수로부터 빚을 떠안았던 이들로써는 이 모든 것이 버거워 결국 이런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찾으면서, 소매점들이 헐떡대고 있습니다. 누가 가장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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