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직장에서 사고가 나도 산재 처리를 받을 수 없습니다.

퇴직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노동자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권리, 노동3권도 이들에겐 없습니다.

이들은 건설부분 특수고용노동자, 쉽게 말해 덤프트럭이나 레미콘, 굴삭기 등을 운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건설현장의 일반 인부들과 달리 기계를 소유했다는 이유로 사업자, 즉 '사장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인부들과 똑같이 일해도 이들과 같은 권리는 없습니다.

권리 없는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이야기를 엠빅뉴스에서 확인하세요.


[구성: 이민재, 김재현, 촬영: 박준용, 편집: 김재현, 이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