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04 정오뉴스] 김병준 "인준 안 되면 총리 아냐, 野 이해 기다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총리 인준을 둘러싼 야당의 반발에 대해 인준이 안 되면 총리가 아니라며 청문회를 계속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같이 밝히고 현재 야당을 만날 단계는 아니지만 야당이 이해해주길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