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대연정 '시끌시끌'... 문재인· 이재명, 강력 반발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백성문 / 변호사,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지금 화면에서 보셨습니다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율, 오늘 여론조사가 사방에서 나왔거든요. 화면 잠깐만 보여주시겠어요. 이거 보면요. 이게 지금 한겨레 여론조사고요.

또 다른 여론조사 있어요. 그런데 동아일보 여론조사. 1위예요, 항상. 부동의 1위로 고쳐지느냐, 1강 체제 굳혀지느냐 이런 얘기 나오고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인터뷰]
일단은 지금 현재 반기문 전 총장이 빠진 뒤에 1강으로 독주하는 체제입니다. 그리고 굳이 말하면 1강 다시 말하면 4중 체제인데 네 사람이 2위 다툼을 하는 안희정, 그다음에 황교안, 안철수, 이재명 시장 네 사람이 소위 4중구도를 형성하는 구도인데 2위 경쟁이 치열합니다마는 특히 2, 3위가 안희정하고 황교안 대행이 굉장히 2, 3위 다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문재인 대세론은 일단 반기문 전 총장 빠진 뒤로 대세론이 탄력받고 강화된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게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석 달이 남았는데 석 달까지 이런 대세론이 계속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가게 되면 옛날 2007년에 이명박 대통령이 압승을 거두는 것처럼 되고 그렇지 않으면 대선이 무너지는 이회창의 길을 가게 되는 건데 그런데 여러 가지 변수가 석 달 동안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다른 변수들이 있을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캠프에도 많은 사람이 몰려간다. 송영길 의원이 문재인 캠프에 합류를 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쨌든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아까 여론조사에서 잠깐 볼 수 있었듯이 30%, 35% 박스권에 머물러있다는 그런 분석이 나오거든요. 확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 현재 대세론은 맞지만 확장성에 있어서 40% 올라가기까지는 상당히 부담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왜냐하면 나머지 지금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진보진영의 사람이 많다고 보고 진보진영의 사람들은 일정 부분 거기에 다 몰려 있는 상황이니까 나머지 갈 길을 몰라서 헤매고 있는 중도, 보수층이나 반기문 전 총장을 지지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문재인 전 대표한테 마음을 주지 않...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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