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Korea - Seoul] 제29회 이태원 : 서울 속 작은 지구촌 / YTN (Yes! Top News)

  • 7년 전
거리에 가득한 다양한 외국어들과 국적도 다르고 인종도 다른 사람들.

전 세계가 한 곳에 모인 여기는 바로 이태원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프랑스 요리를 만드는 셰프 그레고리 드프레즈 입니다.

이태원은 제가 서울에서 가장 즐겨 찾는 곳입니다.

외국인 셰프인 저에게 이태원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태원 골목 안 세계음식 거리.

이 곳은 그 이름대로 지구촌 음식문화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굳이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다른 문화의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곤 하죠.

지구 반대편에서 온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도 이 곳에서는 흔한 풍경입니다.

이태원에서 음식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셰프들이 거리에 나와 자신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

일년에 한번 이 곳을 찾은 여행객들은 미식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합니다.

이태원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엔틱 가구거리.

고풍스러운 유럽식 가구들과 골동품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이태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제 눈길을 사로잡곤 하죠.

이태원의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경리단 길.

경리단 길에는 아담하고 개성 있는 가게들이 일상을 마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오래된 골목 풍경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여유로운 저녁을 즐기곤 합니다.

거리와 골목마다 색다른 분위기로 가득한 이태원으로 떠나는 여행은

짧지만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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