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장수연, LPGA 롯데 챔피언십 공동 2위 / YTN
  • 6년 전
전인지와 장수연이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다섯 타를 줄였고, 3라운드까지 세 타 차 선두였던 장수연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한 타도 줄이지 못해 두 선수가 나란히 최종합계 1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8언더파를 몰아쳐 역시 공동 2위에 올라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여섯 타를 줄인 미국의 크리스티 커가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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