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첫날 / YTN

  • 7년 전
■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 조태현, 정치부 기자

[앵커]
정치부 조태현 기자,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세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문재인 대통령, 오늘 첫날부터 아주 바쁜 일정을 소화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인사를 또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인터뷰]
일단 국무총리 지금 후보자죠. 이낙연 전남도지사 그리고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 그리고 국정원장 후보자에 서훈 전 국정원3차장. 일단 저도 브리핑하는 걸 봤는데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바쁘지 않았습니까? 당대표도 만나고 또 국회도 가서 정세균 의장도 만나고. 하여튼 오늘의 행보는 그리고 통합을 강조하고.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하고. 오늘의 행보는 제가 봤을 때는 국민들에게 상당히 신선한 느낌을 주지 않았을까. 그리고 또 기대감도 아울러 줬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이번 인사가, 인사평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나 오늘과 같은 부분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물론 구체적으로 개혁을 어떻게 할 것이냐, 통합을 어떻게 할 것이냐 참 어려운 숙제이기는 합니다마는. 일단 인사가 만사라고 코드인사를 하지 말고 탕평책을 써서. 특히 이낙연 신임 총리 후보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앵커]
통합에 가장 적합한 후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뷰]
일단 호남이죠, 결국은. 뭐냐하면 문재인 정부가 안정된 국정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정당 기반과 유권자, 국민적 기반이 확실해야 되는데 그것은 결국 호남, 야권의 전통적 기반이 호남의 지지를 받고 있어야 되는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기용은 호남을 배려한 실질적인 기반을 확실하게 하기 위한 그런 노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이낙연 지사가 특별하게 열린우리당 그쪽이 분당될 때 갔지도 않았고, 민주당에 남았었고. 여러 가지로 잘 노력하고 하면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두고 봐야겠죠.

[앵커]
이런 배경을 조태현 기자가 설명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 이낙연 전남지사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기자]
일단 오늘 인사를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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