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조원진 의원에 '노룩 촬영' 시도한 이유 / YTN

  • 7년 전
■ 방송 : YTN 뉴스나이트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신지호 연세대 객원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조원진 / 새누리당 의원 (어제) : 어디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를 하고 앉아있나? 부끄럽지도 않나? 어! 할 얘기 있으면 해 봐! 부끄럽지도 않아? 어! 협치한다며? 협치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잘한다! 행패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누가 그랬어? 어! 한 번 해봐. 너희들이 옛날에 했던 짓 한 번 생각해봐, 뭐라 했는지!]

◆ 앵커 : 노회찬 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것을 SNS에 올린 화면인데요. 조원진 의원이 상당히 화가 많이 났네요.

◇ 인터뷰 : 그러니까 보수 야당 의원은 저분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새누리당 재창당한 새누리당의 사실은 대선 후보로 나오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친박 성향도 가장 확실하고, 보수성향도 어떻게 보면 가장 확실하다.

그런 관점에서 이제는 내가 야당이 뭔가를 진정으로 보여주겠다, 먼저 이런 모습 같은데요. 이게 노룩 촬영이라고 해서 보지 않고 이렇게 찍었다라고 얘기하는데 안 보고 저렇게 좋은 각도로 화면이 나오나요? 그런데 지금 화면에 나옵니다마는 제가 보기에는 곁눈으로 다 보신 거예요. 보시고 찍으신 건데 글쎄요, 앞으로 이런 노룩 촬영이 성행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앵커 : 저게 사실 김무성 의원의 노룩 패스, 캐리어를 미는 모습을 패러디한 그런 이름을 붙였는데.

◇ 인터뷰 : 그러니까 사실은 따지고 보면 노룩 패스, 노룩 패스가 아닙니다.

◆ 앵커 : 보고 밀어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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