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상징 휘장, 한글로 변경 / YTN

  • 7년 전
헌법재판소가 오늘 한글날을 맞아 창립 이후 30년 동안 사용한 휘장의 한자를 한글로 바꿨습니다.

헌재는 휘장에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개선사업을 추진해 한자 '憲(헌)'이 새겨진 휘장을 한글 '헌법'이 새겨진 휘장으로 변경했습니다.

휘장 교체는 대국민 인식조사와 디자인 개선 방향에 대한 전문가 사전검토 후에 이뤄졌고, 복수로 개발된 디자인은 3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바뀐 휘장이 앞으로 헌법재판소기와 심판정, 헌법재판결정서 정본과 등본 등 헌법재판소를 상징하는 각종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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