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항가는 길' 김하늘 "시청률 20% 넘으면 걸그룹 댄스" / YTN (Yes! Top News)

배우 김하늘이 ‘공항가는 길’ 시청률 공약으로 걸그룹 댄스를 내걸었다.

오늘(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김철규 PD가 참석했다.

먼저 극 중 승무원으로 출연하는 김하늘에게 유니폼에 대해 물었다.

배우 김하늘은 “ '신사의 품격'때도 그랬고, 빨간 옷을 입었을 때 시청률이 좋았다”며 “이번 극 중 승무원 유니폼이 빨간색이라 '공항가는 길' 역시 잘 될거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20% 넘는 것이 목표”라며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 댄스를 추겠다”고 선전포고 하며 “시청률 달성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아 지금부터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 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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