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개막 / YTN (Yes! Top News)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32강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열전을 펼쳐 우승자를 가립니다.

우리나라는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세돌 9단을 비롯해 국내 랭킹 1위 박정환 9단 등 8명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나라와 우승 경쟁을 펼칠 중국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커제 9단을 비롯해 20명이 출전합니다.

아마추어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비아시아권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주는 등 바둑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온 삼성화재배는 우승 상금 3억 원을 포함해 총상금 8억 원이 걸려 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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