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대로 고르는 비행기?침대칸, 의자칸, 헬스클럽, 어린이놀이방, 입맛대로 골라골라

프랑스, 툴루즈 — 에어버스 사가 맞춤 모듈식 객실을 고안해냈습니다.

에어버스 사는 탑승객들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심지어 비행 도중 운동을 즐기도록 해줄 트랜스포즈(Transpose)라고 불리는 새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이 컨셉은 현존하는 화물 비행기, 비행기의 큰 문, 강화 플로어 레일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항공기 객실은 모듈 섹션으로 제작됩니다.

이 섹션들에는 헬스클럽, 심지어는 아이들의 놀이방도 있습니다.

이 모듈식 섹션은 화물비행기에 쉽게 탑재될 수 있습니다. 일단, 비행기에 올라가면, 이 섹션들은 바닥에 잘 고정됩니다.

다른 구조의 객실공간들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곤한 탑승객을 위한 침대칸은 커피숍이나 짧은 낮 비행기를 사용하는 탑승객들을 위한 의자들로 교체될 수 있습니다.

에어버스 사는 이미 실물 크기 모형 비행기에 이를 시현할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에어버스 사는 이 컨셉은 단지 향후 몇 년 이내로 완전히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