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브라질 남성, 바비인형 남친, ‘켄’처럼 보이려 갈비뼈 두개 제거

  • 8 years ago
브라질, 상파울루 — 브라질의 한 남자가 인간 바비인형이 되려고 갈비뼈 두짝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성형수술에 꽂힌 한 브라질의 배우가 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서, 인간 ‘켄’이 되려는 그의 목표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갈비뼈를 두개 제거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외모에 부족함을 느꼈던, 28세인 마우리시오 갈디(Mauricio Galdi)씨는 갈비뼈 제거술을 해줄 외과의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날아가 성형수술 관련 프로그램인 ‘보치드(Botched)’에 출연했던 외과의사인 테리 더블우 그리고 폴 나시프 씨를 만났습니다. 견적을 내본 결과, 이들은 이 수술이 너무 위험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신은 ‘최고의 의사들’과만 일한다던 마우리시오 씨는 갈비뼈 수술을 시행하는데 동의한 한 브라질 외과의사를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가슴 보형물 수술, 4차례의 코수술, 지방 흡입 그리고 이어 최근에 받은 갈비뼈 제거수술로 마우리시오 씨는 한층 더 ‘만족’할 수 있는 상황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는 완벽한 외모를 위해 수술대 위에 누웠던 그의 여정이 곧 끝이 날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내가 이 이상 수술을 받는다면, 나는 나의 개성과 통제력을 잃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는 데일리 스타 지에 ‘그렇게 된다면 나는 켄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닭신세(a turkey)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의 이상적인 ‘완벽한 외모’에 대한 여정,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보시나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아래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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