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Entertainment soldiers (군입대 후, 연예병사로 활동하는 스타들 모습은)

  • 8년 전
남자 스타들이 군대를 가면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군복을 입고도 활동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크게 눈에 띄는데요. 일명 연예병사로 불리는 스타들의 활동모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스타들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해 국방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사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국군방송 TV와 라디오의 각종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주 각급부대를 찾아가 위문공연을 하는 '위문열차' 공연에 참여해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국방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김무열, 이특, 지현우, 등 지난 해 현역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인 대표적인 군인 스타들이죠.

이들이 군인 정신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6.25 정전 60주년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라미스]에 출연해 폭풍 열연을 펼치며 자신들의 끼를 맘껏 갈고 닦았는데요.

[인터뷰 김무열]

Q)뮤지컬을 하게 된 소감은?

A)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육군 이병 김무열입니다. 군인의 신분으로서 처음으로 하게 된 뮤지컬이라 많이 설레고 긴장되고 있습니다. 군인 정신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과 무척 닮은꼴의 캐릭터를 맡은 이특은 뮤지컬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특]

Q) 어떤 역할인가?

A) 이병 박정수입니다. 사회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으로 활동했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미스김이 라는 역할입니다. 어릴 적부터 여자가 많은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굉장히 여리고 심성이 곱고 눈물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저하고 많이 비슷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등병 계급인 지현우-김무열-이특의 군기가 바짝 들고 각이 잡힌 모습과는 달리, 상병 계급을 달고 있는 정태우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김무열]

뮤지컬에 참여하게 된 소감 말입니까? 가장 고참이신 정태우 상병님께서 답변하시겠습니다.

[현장음: 정태우]

저희의 모습을 보시고 위화감이나 불편한 느낌을 가지실 것 같아서 조금 일부러라도 자연스럽게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쉬어!

군인다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개막 3개월 전부터 이들은 주말도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특]

Q) 가장 에너지 넘치는 계급은?

A) 에너지가 넘칠 수 있는 계급은 이등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듭니다. 저랑 김무열 이병 이현 이병 주영태 이병이 에너지가 가장 넘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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