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Stars who opened their relationship/송승헌-조정석-윤계상, 사랑 앞에 당당한 멋진 스타들?

  • 8년 전
연예계 공개연애가 보편화되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의 스타들이 공개연애를 다소 꺼려하는 면이 없잖아 있죠. 하지만 열애공개는 물론 당당히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남자 스타들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남자답고 자신감 넘치는 멋진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최근 연예계에서 공개열애는 이제 흔한 일이 됐다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공개열애를 하되, 이후 쉬쉬하는 여느 스타커플들과는 달리 당당히 공개석상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스타들도 적지 않습니다.

먼저, 배우 이하늬와 3년 째 공개 연애 중인 윤계상! 최근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서 연인 이하늬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장음:박경림]

윤계상 씨는 만약에 헤어지면 뒤도 안돌아보는 스타일?

[현장음:윤계상]

아니오 그.. SNS도 그런 것도?

[현장음:박경림]

포함이죠

[현장음:윤계상]

포함되죠? 자연스럽게 뜨지 않나요?

[현장음:박경림]

원래 헤어지면 차단을 하잖아요

[현장음:윤계상]

아 그래요? 아직 안 헤어져서..


연애에 있어 자신은 항상 '을'이 되는 남자임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인터뷰:윤계상]

거의 남자가 대부분이 그러지 않나 싶어요 사실 그냥.. 항상 남자들은 남녀관계에서 을이지 않나 왠지

[인터뷰:한예리]

여자가 왜 화났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거 아니에요?

[인터뷰:윤계상]

오~ 맞아요! 항상 왜 화를 낼까를 고민하다가 그냥 미스터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가하면 가수 거미와 공개 열애 중인 최고의 대세남 조정석 역시 연인 거미에 대한 발언을 서슴치 않았는데요


[현장음: 조정석]

예쁘게 봐주세요 심각하게 생각 말아주시고요 예쁘게 봐주세요


앞서 거미 역시 '연인 조정석은 음악적 영감이 돼준다'라며 공객적으로 심쿵한 발언을 하기도 했었죠

조정석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10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1등 신랑감'일 거라고 말하는가하면 자신의 인생의 특종을 묻자 '영화가 흥행하는 것도 특종지만 그녀를 만난 것도 특종이다'라며 연인 거미를 뜻하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여성팬들의 큰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또 한 명의 공개 열애 중인 사나이! 등장만으로도 시선 집중! 발걸음마다 화보가 되는 이 남자! 바로 '한류스타' 송승헌입니다.

지난 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하는 송승헌을 K STAR 취재진이 영상 매체로는 단독으로 포착했는데요.


[현장음: 송승헌]

대만의 팬미팅이 있어 가지고요 가는 길입니다


드라마 [가을동화]로 대만에서 본격적인 한류를 꽃피운 송승헌, 10월 31일 대만을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친 아시아 투어에 나섰는데요.


[인터뷰: 송승헌]

Q) 대만에서 인기 있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세요?

A) 아 모르겠어요 흐흐흐

Q)중국· 일본에서 팬미팅 계속?

A) 네 일본이랑 좀 있어 가지고요


쑥스러운 듯 말은 아꼈지만 송승헌의 대만 내 인기는 상상 초월, 한류 초창기였던 2000년대 초반 대만 내 [가을동화]가 방송되면서 신드롬에 가까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당시 송승헌은 대만과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했고, 최근엔 대륙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는데요


[인터뷰: 송승헌]

Q) 한류스타로서 위상이 더 높아진 것 같은데 어떠세요?

A) 잘 모르겠어요


특히,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이 영화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 유역비도 만났습니다.

유역비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으로 통하는 ‘대륙의 여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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