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6월의 부부가 된 장윤정-도경완 아나운서!

결혼발표 후 그간 많은 논란과 시련이 있었던 만큼 이들 커플에겐 더욱 기다리고 기다려온 특별한 날일텐데요

비공개로 치러지는 식을 앞두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무척이나 행복하고 밝은 모습의 두 사람, 함께 만나보시죠


장윤정-도경완 아나운서 커플이 6월 28일 오후 1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발표 후 안타까운 논란들로 바람잘 날 없던 이 커플에게 찾아온, 행복한 디데이이기도 한데요

두 손을 꼭 잡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장윤정-도경완 커플!

블랙 턱시도 차림의 신랑 도경완 그리고 장윤정은 민소매 디자인의 시스루 디테일과 허리부분의 사랑스러운 리본장식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는데요

하트는 물론 볼에 뽀뽀까지!

그야말로 행복한 6월의 신랑 신부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현장음: 도경완]

네 반갑습니다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결혼을 처음 해보는데요 신부는 태연하고요 저는 오들오들 떨고 있습니다 국민가수, 제가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집에서 외조도 내조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음: 장윤정]

결혼발표 기자회견 하고서 결혼식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눈 깜짝하니까 이 자리에 서 있네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 하신 것 중에 어제 좋은 꿈 꾸셨어요? 이런 거 있으시겠죠? 숙면했어요 숙면했고요 컨디션 좋은 상태고 원래 어제 피부마사지도 받고 했어야했는데 못해서 제가 팩 올려주고 그러면서 어제 저녁시간 보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질문? 2세 계획은요? 이런 질문 그런 거는 제가 (결혼이) 이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파이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