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ich stars also gamble illegally? (연예계 도박 게이트 '충격', 불법도박혐의 추가 연예인은 누구)

10일 이수근-탁재훈씨의 불법도박혐의가 보도된데 이어 11일 하루사이 토니안-앤디-붐씨가 불법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추가로 전해졌는데요.

하루 사이에 연이어터진 연예계 불법도박논란!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이수근-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데 이어 H.O.T. 출신의 가수 토니안,

신화의 앤디, 방송인 붐 등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들 역시 이수근-탁재훈처럼 김용만이 연루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 혐의가 포착돼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토니안-붐-앤디는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달 검찰에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과거 김용만 사건 당시 도박 혐의 연예인을 언급한 글이 성지글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추측성 글과 사건이 맞물리면서 거론된 스타들이 의혹을 받고 있죠.

이에 검찰은 해당 연예인에 대한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현재 수사대상자로는 가수-개그맨 등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이번 주 내로 연예인들의 최종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이어 터지는 스타들의 불법도박 파문에 현재 연예계는 긴장상태인데요.

이수근-탁재훈에 이어 불법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토니안은 원조 아이돌스타이자 가수, 사업가로 다방면에 활약해 왔습니다.

올해 초에는 16살 연하의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열애를 공식 인정해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러나 최근 결별소식을 전해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인터뷰: 토니안]

Q) 걸스데이 혜리와 공개 열애 중인데?

A) 오히려 이런 기사가 나가고 인터뷰를 함으로써 사실 저희 두 사람의 관계는 어려워지고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연이어 토니안의 불법도박혐의 소식이 전해져 한편에서는 이를 감지하고 결별소식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죠.

한편, 불법도박혐의 소식이 보도된 11일 토니안이 분식프렌차이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는 사실 역시 알려졌는데요.

토니안 측은 '혜리와의 결별, 대표이사직 해임 등과 불법도박혐의는 관계가 없다'며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토니안이 출연 중인 한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이미 녹화된 분량은 예정대로 방송한다'는 입장을 표했는데요.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검찰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