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yu Hyunjin as a santa, not a baseball player (국민산타로 변신한 류현진 선수의 투구 시연은)

  • 8년 전
LA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산타 모자를 쓴 류현진 선수가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류현진 선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사인 볼과 모자를 선물로 주는 등 산타가 되어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속도 측정기로 알아본 투구 속도에 10을 곱한 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

최종누적금액을 류현진 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릴레이 시구' 이벤트에 참여해 투구 시연을 펼쳤는데요.


[현장음: 류현진 선수]

기회 한 번이에요?


[현장음: 사회자]

네 한번


[현장음: 사회자]

될 때까지


[현장음: 류현진 선수]

도전


올 시즌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류현진 선수의 실력이 이곳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현장음: 류현진 선수]

더욱 많이 참여해 주셔서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고요. 가시기 전에 다 한 번씩 들려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 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류현진 선수.

마음 씀씀이 역시 훈훈했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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