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Kayeon& Lim Yohan go abroad for playing poker game([단독]조용한 '혼인신고' 김가연-임요환 부부, 출국 현장)

  • 8년 전
2년간의 공개연애끝에 지난 2011년 조용한 혼인신고로 정식부부가 된 김가연-임요환 부부.

지난 14일 프로포커플래이어로 변신한 임요환과 아내 김가연의 출국길에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동행했습니다.

출국길에도 드러난 '내조의 여왕' 김가연의 면모. 상상 그 이상이었다고 하는데요.

환상의 금실을 자랑하는 김가연-임요환 부부 김묘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애교는 기본


[현장음: 김가연]

미안행~~무릎꿇고 사과할게~~


해외 출장 요리는 필수입니다.


[현장음: 기자]

(해외에) 가서 직접해주시는 요리를 못드시잖아요


[현장음: 임요한]

(탁탁탁) 싸갖고 갑니다 싸가지고


1등 아내 김가연, 1등 남편 임요환

출국길에 나선 김가연-임요환 부부를 생방송 스타뉴스가 만났습니다.

연상-연하

최고의 프로게이머와 여배우

2010년 공개연애로, 만남부터 화제를 모은 김가연-임요환 커플

세간의 우려도 없지 않았지만 이 둘은 각종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 사랑을 드러내며 누구보다 행복한 커플임을 증명해 왔는데요

수년간 지속된 공개연애에 대중의 관심은 이둘의 결혼 성사 여부에 집중됐고 이는 억측과 악플로 빗나가며 김가연과 임요한은 힘든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들끓는 관심이 조금씩 안정될때쯤 들려온 소식 바로 이 둘의 혼인신고였습니다.

지난달 21일 다수의 언론매체는 김가연-임요환 커플이 지난 2011년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음을 알렸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이들의 사랑이 혼인신고-부부로 이어졌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당시 김가연은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황해 하면서도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해 중요한 경기를 앞둔 남편을 위해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는 호소글을 게재.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프로 포커플레이어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임요환, 그의 든든한 짝꿍 김가연.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은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해외에서의 경기를 앞두고 동반 출국한다는 소식에 공항을 찾았습니다.


짐을 한아름 싣고 출국길에 나선 김가연-임요환 부부.


[현장음: 기자]

안녕하세요 Y-STAR에서 나왔어요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현장음: 김가연]

'세부'요 저희 여봉봉님이 경기를 나가세요 'APT'라고 '아시아 포커 투어'거든요


출국하는 날이 마침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현장음: 기자]

오늘 밸런타인데이잖아요 오늘 아내분에게 초콜릿 받으셨어요?


[현장음: 임요한]

쓰으~~~


[현장음: 김가연]

하하하하하하


[현장음: 김가연]

저희가 이제 밸런타인데이에는 초콜릿을 안하기로 했어요


초콜릿은 없었지만 남편 임요환이 말하는 김가연의 남편 보필, 상상 그 이상이었는데요


[현장음: 기자]

(해외에) 가서 직접해주시는 요리를 못드시잖아요


[현장음: 임요한]

(탁탁탁) 싸갖고 갑니다 싸가지고


[현장음: 기자]

뭐뭐 싸갖고 가세요?


[현장음: 임요한]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많이 싸던데요? 밥솥같은 것도 있고


[현장음: 기자]

밥솥까지 준비하세요?


[현장음: 김가연]

호텔 근처에 마트 큰게 있더라고요 현지에서 구할수 있는 식자재 같은 것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


김가연은 남편 출장을 위해 요리 예행연습까지 했다는데요


[현장음: 김가연]

(한국에서와) 비슷하게 맛을 내기 위해서 어느 정도 온도조절, 시간까지 시뮬레이션하고 왔죠


[현장음: 임요한]

예전에도 대회장 같이 가서 호텔에서 밥하고 그랬거든요


[현장음: 임요한]

거기서 소고기 같은거 불고기 같은 것도 해줬고


[현장음: 김가연]

도시락을 싸요 아예


[현장음: 임요한]

김장도 조그맣게 해가지고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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