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ho Insung & Hyunbin at the airport to go abroad(조인성 현빈, 공항 출국현장 '클래스 다른 매너남')
  • 8년 전
이들을 볼 때면 저절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도대체 부족한 게 뭔가요?'인데요.

아시아를 사로잡은 두 배우 조인성과 현빈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나란히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근사한 공항패션은 물론이고 클래스가 다른 폭풍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두 남자의 출국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한류를 주름잡는 두 남자배우 조인성과 현빈이 밸런타인데이에 나란히 공항에 등장해 초콜릿만큼 달콤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1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검은색 승용차에서 내리는 한 남자.

한눈에 봐도 우월한 비주얼의 배우 조인성인데요.

블랙롱코트에 청바지와 줄무늬셔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을 선택한 조인성.

공항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드는데요.

굽이 전혀 없는 운동화를 신었는데도 그의 훈훈한 사이즈는 숨길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캡이 있는 모자를 뒤집어써서 귀여운 느낌까지 주는데요.

조인성은 패션보다 더 귀여운 행동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횡단보도에 서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팬들을 향해 귀엽게 브이를 지어 보이는데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행동이죠.

그는 중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서 상해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것인데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 역할로 열연을 펼쳐 사랑받았던 조인성.

중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미팅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최근 상해에서 개최된 [2014 소후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하며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는데요.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 번 중화권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공항에는 그의 출국소식을 전해들은 수많은 일본 팬들도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장음 : 일본팬]

오네가이시마시. (부탁합니다)


팬들이 건네는 선물을 소중하게 받는 조인성.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는 더없는 기쁨일 텐데요.

이렇게 매너가 좋으니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하죠.

그는 취재진에게도 폭풍매너를 선보입니다.


[현장음 : 취재진]

인성 씨 손 한번만 흔들어주세요?


촬영팀의 요구에 쿨하게 손을 흔들어주는 남자 조인성.

출국수속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매너를 잃지 않는 모습입니다.

한편, 같은 날 김포국제공항.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훈훈한 비주얼의 배우 현빈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의 공항패션은 젠틀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레이 패턴 셔츠에 네이비 롱코트, 그리고 스타의 필수아이템인 선글라스를 매치했는데요.

조인성과 현빈, 두 남자는 공항패션으로 똑같이 롱코트를 선택했지만 한쪽은 캐주얼하게 한쪽은 젠틀하게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후끈한 패션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군필 남자배우들이 흔히 겪는다는 외모변화도 이들에게는 비켜간 듯 한데요.

공항에서 현빈의 목소리를 듣지는 못했지만 제대 후 한층 멋있어진 외모와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빈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14 프리미엄 이벤트 재회 팬미팅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한 것인데요.

그는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역린]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기다려준 일본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개최한 것입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은 두 남자 배우 조인성과 현빈.

2014년에도 한류스타로서의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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