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 없음' 결론

  • 8년 전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재투약 의혹을 벗었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재투약했다'는 고발 내용 수사 결과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고발인이 제출한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 등을 조사했지만, 재투약 내용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구체적인 투약 일시와 장소도 특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과수 감정 결과도 프로포폴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