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eautiful course of the late Kim Ja-Ok's life (고 김자옥, 아름다운 생전의 발자취)

  • 8년 전
지난 16일 고 김자옥씨가암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동료배우들은 하나같이 고인을 좋은 배우라고 추억했습니다.

배우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다 간 김자옥씨, 고인의 생전 발자취를 살펴봤습니다.


꽃처럼 살다 별처럼 떠난 고 김자옥.

그녀는 어린이 전속성우를 맡는가하면 중학교 시절에는 아역배우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는데요.

이후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수선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영화 [보통여자] [영아의 고백]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는데요.

그렇게 고 김자옥은 김영애-한혜숙과 함께 70년대를 주름잡은 여배우 트로이카로 떠올랐습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작고 여린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녀는 1996년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변신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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