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수술 집도' S병원 강 원장, 9시간 경찰 조사‥의료 과실 의혹 부인

  • 8년 전
가수 고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 강 원장이 의료 과실 의혹과 관련해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원장은 지난 9일 경찰에 출석해 9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수술과 처치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신해철이 통증 등을 호소하면서 내원했을 때도 적절한 검사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K 원장은 소환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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