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부인 고소인 조사, '의료소송 제도 개선 계기 되길'

  • 8년 전
고 신해철의 부인 윤 씨가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에 출석해 3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았는데요.

이날 조사를 마친 윤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혹시라도 거짓이 있다면 고인과 유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일이 될 것'이라며 S병원 강 원장에 대해 진실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남편 고 신해철의 죽음에 대해 '환자에게 불리할 수 있는 의료소송 제도 등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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