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과 뮤지컬스타 최현주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안재욱과 최현주의 열애 소식이 어제 상당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A) 그렇습니다. 안재욱과 최현주 측은 12일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최근에 정식 만남을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작하는 연인 사이라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습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1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할을 각각 맡았는데요. 비운의 황태자와 몰락한 가문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작품입니다. 극중에서 애틋한 사랑 연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전한 것 같습니다.


Q) 처음 알려졌을 때는 두 사람 나이차이가 11살 차이다, 9살 차이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퍼져서 헷갈리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요.

A) 간단한 사실 확인만 해도 되는데 그대로 따라 쓰다보니 잘못된 사실들이 퍼지는 것 같습니다. 안재욱은 1971년 생이고, 최현주는 1980년생이니 9살 차이죠. 그게 그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사자들에겐 중요한 일이겠죠. 나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오히려 적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이 미래를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달릴 것 같습니다.